[독서후기] 여행의 기술 - 알랭 드 보통(작성중)

여행의 기술 표지

📣 Overview 📣
  사내 독서모임에서 읽으라고 보내준 책! 사내 독서모임에는 두 테마가 있었다. 그 중 여행이라는 내가 평소에 많이 접하지 않는 교양 느낌의 테마를 골랐다. 평소 느끼지 못한 감정과 떠오르지 않는 생각, 영감을 많이 얻고가면 좋을 거 같다.
책의 첫 느낌은 알랭 드 보통이라는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쓴 책일 거 같다.
 
🗂 Chapter1.1 - 출발 기대에 대하여
  여행에 대한 기대와 실제 여행은 다르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여행지의 멋진 사진과 그림은 여행지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
  화려한 여행지만 있으면 행복할까? 여행지에서의 부부싸움은 아름다운 노을과 맛있는 저녁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막았다.
  ✏️ 챕터평 (️⭐️️⭐️️️⭐️️⭐️️) : 데제상트는 실제 여행보다 여행에 대한 기대를 높게 평가하고 더이상 여행을 가지 않았다. 집을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멋진 장식과 사진으로 꾸몄다. 실제 그런 사람이 꽤 있지 않을까?
  우리 역시 인스타와 데이트립 등으로 멋진 여행지와 카페를 보면서 나중에 가야지 하고 저장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근데 실제로 그 공간을 모두 가는가? 사실 우리는 기대와 함께 콘텐츠를 보면서 이미 만족을 하고 있는 거 일 수 있다.
#메타버스 #랜선여행
 
🗂 Chapter1.2 - 여행을 위한 장소들에 대하여
  여행을 위해 우리는 기차, 배 그리고 비행기를 탄다. 또한 그 동네의 것인지 아닌지 모를 휴게소를 들린다. 이러한 공간은 누군가에게 평범한 공간이다. 하지만 여행자(방랑자)에게는 특별한 공간이다.
  ✏️ 챕터평 (⭐️⭐️️️️⭐️) : 최근에 읽은 뇌과학 책들에서 유사한 말이 나온다. 낯선 공간과 경험은 평소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과학적으로든 교양적으로든 우리는 이러한 경험이 필요한 거 같다. 평범할 수 있는 것에 대한 특별함을 생각함도 생각하게 해주었다.